케이뱅크, 3분기 당기순이익 132억원...전년 대비 48.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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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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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3분기 당기순이익 132억원…전년 대비 48.4%↓

케이뱅크가 지난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 3분기에 1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인 256억원에 비해 48.4%(124억원) 감소한 것이다. 또한, 지난 2분기(147억원)와 비교했을 때도 당기순이익은 3개월 사이에 10.2%(15억원) 줄어들었다. 그러나 흑자 기조는 10개 분기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케이뱅크의 수익성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분기 케이뱅크의 이자이익은 1156억원으로, 전년 동기(1008억원)에 비해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에 비이자이익은 5억원에서 78억원으로 1460% 증가했다.

이자이익의 증가 원인 중 하나는 여신과 수신 규모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의 여신 잔액은 작년 3분기 말에는 9조7800억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 말에는 12조8100억원으로 31.0%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수신 잔액은 13조4900억원에서 17조2400억원으로 2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신 증가에 따라 전체 여신 중 주택담보대출의 비중도 증가했다. 작년 3분기 말에는 주택담보대출이 전체 여신의 19.9%를 차지했으나, 올해 3분기 말에는 32.9%로 확대되었다. 이는 케이뱅크가 지난 3분기에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고, 역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한 전&월세보증금 반환대출을 출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주담대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고정금리형 전세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시장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수신 역시 신상품 출시와 높은 예&적금 금리 경쟁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지난 8월 28일에 수시입출금통장인데도 300만원까지 조건 없이 연 3%의 금리를 보장하는 생활통장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케이뱅크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예&적금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수익성 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신과 수신 규모의 증가로 인해 이자이익 또한 증가하고 있다. 향후 케이뱅크가 어떤 전략을 통해 더욱 높은 성과를 창출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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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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