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국립공원,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수백명 고립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밴프국립공원 관광객 수백명이 밤새도록 고립되다
캐나다의 한 국립공원에서 낙뢰가 발생하여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약 300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밤새도록 고립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8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엘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일대에서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퍼산을 오르내리는 곤돌라 40대가 멈추었고, 이로 인해 약 300명의 사람들이 고립되었습니다.
구조 당국은 예비 전력을 사용하여 당시 곤돌라에 탑승 중이던 관광객들을 설퍼산 정상에 무사히 하차시켰지만, 모든 관광객을 하산시키기에는 전력이 부족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고립된 관광객들을 모두 산 아래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관광객은 매체에 대해 "이런 상황에 대비가 부족해서 놀랐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고돌라를 운영하는 퍼슈트(Pursuit)는 곤돌라 운영을 8일 오후까지 중단하고, 예약된 탑승권은 모두 환불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밴프는 매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국립공원과 주변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캐나다의 한 국립공원에서 낙뢰가 발생하여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약 300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밤새도록 고립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8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엘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일대에서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퍼산을 오르내리는 곤돌라 40대가 멈추었고, 이로 인해 약 300명의 사람들이 고립되었습니다.
구조 당국은 예비 전력을 사용하여 당시 곤돌라에 탑승 중이던 관광객들을 설퍼산 정상에 무사히 하차시켰지만, 모든 관광객을 하산시키기에는 전력이 부족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고립된 관광객들을 모두 산 아래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관광객은 매체에 대해 "이런 상황에 대비가 부족해서 놀랐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고돌라를 운영하는 퍼슈트(Pursuit)는 곤돌라 운영을 8일 오후까지 중단하고, 예약된 탑승권은 모두 환불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밴프는 매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국립공원과 주변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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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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