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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셀러의 이야기: 아모레 아줌마로부터 카운셀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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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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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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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아줌마에서 카운셀러로 변화한 방문판매 시대

1964년, 아모레퍼시픽(당시 태평양화학공업)은 국내 최초로 방문판매를 도입하여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변변한 화장품이 없어서 커다란 가방을 둘러마고 다니던 아모레 아줌마가 한 집에 뜨면 온 동네 주부들이 모여 화장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방문판매 사원은 동네 주민들의 친구이자 스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모레 아줌마는 카운셀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약 2만2000명의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들은 평균 연령이 57세로 2023년 현재까지도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라진 점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3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개정되면서 화장품을 사이버몰을 통해 전자거래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에 맞춰 카운셀러들이 온라인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뉴커머스(방문판매) 전문몰인 에딧샵을 구축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온라인 영업 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2040세대의 젊은 카운셀러들도 새롭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는 방문판매 디지털 영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방제석 수석마스터(64세)와 오민정 카운셀러(38세)를 만나뵈었습니다.

"카운셀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방제석 수석마스터는 "2001년쯤부터 시작해 활동을 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카운셀러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남편이 병상에 누워있어야 했고 당시 다섯살짜리 쌍둥이와 큰딸이 있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직업이었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서 시작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모레 아줌마에서 카운셀러로 변화한 방문판매 시대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2040세대의 젊은 카운셀러들이 참여하여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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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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