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태풍에 폭풍 속 음주운전 경찰관 적발
태풍 카눈으로 인한 비상근무체제 도중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
지난 새벽,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종단하면서 경찰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서울 시내 경찰서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혀졌다.
수서경찰서는 11일 0시쯤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경찰관 A씨를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고 전했다. A씨는 차를 몰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려다 입구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후진 중에 뒤따라오던 차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A씨의 행동이 만취 상태로 보였기 때문에 수상하게 여긴 인근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은 A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를 초과하여 면허 취소 기준을 충족시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술자리를 가졌던 지인들과 함께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나서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태풍 카눈으로 한반도가 대비상태에 있을 때, 이처럼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경찰은 상황과 상관없이 도로 안전을 위해 철저한 지휘감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난 새벽,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종단하면서 경찰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서울 시내 경찰서 소속 경찰관 한 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혀졌다.
수서경찰서는 11일 0시쯤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경찰관 A씨를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고 전했다. A씨는 차를 몰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려다 입구 차단기가 열리지 않자 후진 중에 뒤따라오던 차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A씨의 행동이 만취 상태로 보였기 때문에 수상하게 여긴 인근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은 A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0.1%를 초과하여 면허 취소 기준을 충족시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술자리를 가졌던 지인들과 함께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나서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태풍 카눈으로 한반도가 대비상태에 있을 때, 이처럼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경찰은 상황과 상관없이 도로 안전을 위해 철저한 지휘감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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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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