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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 폭우로 인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현장의 구조작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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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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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7-1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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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는 폭우로 인해 침수되었으며, 소방 당국은 대형 펌프 장비를 사용하여 물을 터널 바깥으로 배출하고 있었습니다. 소방관들은 바빠서 적십자에서 제공받은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했지만, 구조작업은 여전히 어렵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이 범람할 때 진흙도 함께 들어와 물을 빼내는 작업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찰, 군인, 소방당국 관계자 411명이 배수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펌프와 굴착기 등 65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당국은 미호강변 물막이 공사를 완료하여 더 이상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러나 구조작업 중에도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오송지하차도에 물이 차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오창읍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A씨의 아버지도 실종자 중 한 명입니다. 하루를 기다리며 아들을 기다리고 있는 A씨의 어머니는 절망에 빠져 "내 아들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울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아침 출근 중에 지하차도에서 갑작스럽게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운전을 하던 후배는 극적으로 탈출했지만, A씨는 더 이상 발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이번 사고는 명백한 인재"라며 "물막이 작업을 서둘러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A씨에게는 대학 입학을 한 딸과 초등학교 6학년인 늦둥이 아들이 있습니다.

아직 현장 수습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실종자 가족들은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끝나지 않고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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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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