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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홍수 사고,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연동 부재로 인한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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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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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작성일 23-07-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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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 미호천에 홍수경보 발령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4시10분에 오송읍 궁평 2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에 대한 홍수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어서 오전 6시30분에는 미호천의 수위가 심각 수준인 9.2m로 기록되어, 홍수통제소는 이 사실을 청주시 흥덕구청 건설과에 전화로 알렸습니다. 흥덕구청은 이에 따라 청주시도로사업본부에 연락을 취해 안전정책과 재난대비팀에 통보하였습니다.

이후 오전 7시2분에는 오송읍 주민들이 긴급대피를 요청하기 위해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를 받은 청주시는 오송 지역의 침수 상황을 고려하여 이동 주차 및 주민 대피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또한 오전 7시58분에는 궁평지하차도에서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청주시는 충북도로관리사업소와 연락을 취하지 않았으며, 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경보 발령 후 CCTV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전 8시40분에는 제방이 붕괴되면서 지하차도로 약 6만t의 물이 침수되었습니다. 전원 이상으로 배수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충청북도와 청주시 간에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연동 부재가 있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금강홍수통제소의 발령 기록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사고 당일인 15일에 발생한 상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미호천의 수위가 경보 수준을 초과한 것을 확인한 홍수통제소는 이에 따라 흥덕구청 건설과에 주민 대피 및 통제에 대한 통보를 하였습니다. 계획홍수위는 하천이 버틸 수 있는 기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며, 이 공지 이후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제방 붕괴로 인해 침수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간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연동 부재가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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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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