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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아파트 분양가 상승, 서울에 비해 저렴한 지역들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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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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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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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아파트 경쟁률, 수도권 지역보다 높아

수도권에서는 주요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는 반사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충북 청주시 등에서 지난해 말 공급된 아파트는 같은 기간 서울 공급 단지보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아산시는 최근에는 갭투자(전세 끼고 매입)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집계됐다.

이러한 충청권 아파트 인기의 이유는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 주택 수요가 꾸준한 데다,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충청권으로 연장하려는 계획을 밝혀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호재가 작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전국 39개 단지의 청약 중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였다. 이 단지는 일반분양 709가구를 모집했을 때, 1순위 청약 통장은 6만9917개가 몰렸으며, 평균 9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56.1 대 1), 성동구 용답동의 청계리버뷰자이 (46.0 대 1)보다도 높은 경쟁률이었다. 또한, 작년 말 공급된 충남 아산시 배방읍의 아산탕정지구대광로제비앙 (70.2 대 1),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원봉공원힐데스하임 (45.2 대 1) 등도 서울과 비슷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경쟁률 상승은 충청권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의 전용 84㎡ 아파트는 최고가 기준으로 4억3700만원, 전용 116㎡ 아파트는 5억9400만원에 분양되었다. 또한, 2020년에 준공된 청주가경아이파크2단지의 전용 84㎡ 아파트는 지난해 10월에 5억3000만원에서 5억8000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충청권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저렴한 가격과 호재적인 요소들의 영향으로 추종되고 있다. 충청권 부동산 시장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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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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