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경찰 수사 착수
경찰,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하여 수사에 착수
충북 경찰청은 지난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하여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3명으로,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수사 상황에 따라 수사전담본부의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경찰청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우선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던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도청, 시청,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참사 직후 인근 주민들은 무너진 제방을 모래자루로 막지 않고 모래를 긁어모아 허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공무원들이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된다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명확한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당시에도 경무관급 간부를 팀장으로 68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바 있다.
충북 경찰청은 지난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하여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3명으로,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수사 상황에 따라 수사전담본부의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경찰청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우선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던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도청, 시청,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참사 직후 인근 주민들은 무너진 제방을 모래자루로 막지 않고 모래를 긁어모아 허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공무원들이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된다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명확한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당시에도 경무관급 간부를 팀장으로 68명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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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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