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
충북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된 시신 발견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현장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 1구가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2분에 수습된 시신과 마지막 실종자로 보고된 62세 여성의 신원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여성은 오송지하차도 터널 구간 차도 밖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날 터널 내부에서 A씨 소유 외제 차량을 발견했으나, A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방은 A씨가 터널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써 소방 당국은 당초 경찰에 실종신고된 12명의 수색 작업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수색 과정에서는 실종신고가 되지 않았던 2명이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4명입니다.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수색 작업은 종료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소방 관계자는 "지하터널 내부에 아직 신고되지 않은 실종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물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최소한의 수색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하차도 배수와 수색 작업에는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공무원 등 총 486명이 투입되었습니다. 대용량 펌프와 굴삭기 등 81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터널 내부에 침수된 차량은 총 17대로 확인되었으며 차량 내부의 수색과 인양 작업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쯤에 미호강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물이 오송지하차도로 들이닥쳐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오송지하차도의 지하 터널 길이는 436m입니다. 사고 직후에는 9명이 구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일 오전 10시25분에는 B...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제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현장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 1구가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2분에 수습된 시신과 마지막 실종자로 보고된 62세 여성의 신원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여성은 오송지하차도 터널 구간 차도 밖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날 터널 내부에서 A씨 소유 외제 차량을 발견했으나, A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방은 A씨가 터널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써 소방 당국은 당초 경찰에 실종신고된 12명의 수색 작업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수색 과정에서는 실종신고가 되지 않았던 2명이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4명입니다.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수색 작업은 종료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소방 관계자는 "지하터널 내부에 아직 신고되지 않은 실종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물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최소한의 수색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하차도 배수와 수색 작업에는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공무원 등 총 486명이 투입되었습니다. 대용량 펌프와 굴삭기 등 81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터널 내부에 침수된 차량은 총 17대로 확인되었으며 차량 내부의 수색과 인양 작업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쯤에 미호강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물이 오송지하차도로 들이닥쳐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오송지하차도의 지하 터널 길이는 436m입니다. 사고 직후에는 9명이 구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일 오전 10시25분에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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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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