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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 저수지에서 투신으로 추정되는 사고 발생, 50대 여성 1명 사망

충남 지역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일 오전 10시 4분쯤 충청도남 금산군 추부면 장산저수지에서 투신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50대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경찰로부터의 공동 대응요청을 받아 장산저수지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낮 12시 52분쯤 물 위에 떠 있는 A씨(55)의 시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대전에 거주하던 사람으로 최근 말기암 판정을 받아 신변을 비관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가진 분들이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및 지인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가족들과 지인들은 큰 슬픔에 빠져들었으며, 정확한 경위 조사와 함께 이와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양한 예방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지원 시스템과 상담 체계를 구축하여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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