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한글날에 임도 개방, 산림청 장관 "안전한 이용 필요"
추석과 한글날이 겹치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성묘객과 고향 방문객들이 쉽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국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도 개방은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230km와 243개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16,699km를 포함한다. 다만, 최근의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의 재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다. 개방이 어려운 장소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개방 안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산림청장은 "급경사 지역이나 가을철 뱀, 독충 등에 대비하여 안전한 임도 이용이 필요하다"며 "타인의 소유지에 무단으로 출입하여 버섯 등의 산산물을 채취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의 불법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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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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