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으로 2만2000㎞ 이동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국가 투표를 5일 앞두고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총 이동거리 2만2000㎞를 달리며 유치활동을 벌였습니다. 최 회장은 엑스포 유치 투표가 열리는 BIE 총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중남미와 유럽 7개국을 돌며 활동했습니다.
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인 최 회장은 24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다시 찾게 됩니다. 예정된 방문일은 23일이었으나 다른 회원국 방문일정으로 인해 하루가 늦춰졌습니다. 이날 윤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도 파리에 도착합니다.
최 회장이 예정보다 늦게 합류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한국의 전략을 더 자세히 들어보기 위해 해당 정부에서 방문을 요청했거나, 표심을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국가들을 파악하여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만나는 상대가 국가 정상이므로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엑스포 민간유치위원회가 출범한지 550여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투표권을 가진 회원국 180여개국 정상들과 일일이 약속을 잡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 회장이 유치활동을 주도하고, 다른 그룹의 총수들이 정상급 외교전에 나서는 업무분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투표일을 5일 앞두고 한 표, 한 표가 중요한 시기"라며 "경영진 모두가 해외에서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촘촘한 득표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투표 결과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에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인 최 회장은 24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다시 찾게 됩니다. 예정된 방문일은 23일이었으나 다른 회원국 방문일정으로 인해 하루가 늦춰졌습니다. 이날 윤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도 파리에 도착합니다.
최 회장이 예정보다 늦게 합류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한국의 전략을 더 자세히 들어보기 위해 해당 정부에서 방문을 요청했거나, 표심을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국가들을 파악하여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서입니다. 둘째, 만나는 상대가 국가 정상이므로 일정을 조율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엑스포 민간유치위원회가 출범한지 550여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투표권을 가진 회원국 180여개국 정상들과 일일이 약속을 잡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 회장이 유치활동을 주도하고, 다른 그룹의 총수들이 정상급 외교전에 나서는 업무분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투표일을 5일 앞두고 한 표, 한 표가 중요한 시기"라며 "경영진 모두가 해외에서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촘촘한 득표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투표 결과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에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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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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