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가능성 되살려지다
최지만, 가로 막았던 산타나가 팀을 떠났다
홈런을 때려내고도 4경기 선발에서 제외되었던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좌투수가 선발로 나설 때에도 벤치에 머물렀으며, 우투수가 나올 때에도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상황이 바뀌었다. 경쟁자인 카를로스 산타나(37)가 팀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베테랑 1루수인 산타나를 내주고 밀워키로부터 유격수 유망주인 자니 세베리노(19)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산타나는 지난해 11월 자유계약(FA)으로 1년 675만 달러에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에는 피츠버그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타율 0.235, 12홈런, 53타점, 출루율 0.321, 장타율 0.421, OPS(출루율+장타율) 0.733의 기록을 세웠다.
산타나는 타격 능력 뿐만 아니라 매일 출전하며 최고의 수비형 1루수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그는 베테랑으로서 이번 트레이드를 예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츠버그는 총 290홈런 타자를 보내고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한편, 밀워키에 입단한 세베리노는 아직 빅리그 경험이 없는 19세의 유망주이다. 그러나 그의 가능성에는 주목한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세베리노는 양쪽 타석에서 플러스급 파워를 가지고 있는 스위치 타자라고 평가된다.
이제 플래툰 시스템은 안녕이다. 최지만은 경쟁자 산타나가 떠난 이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린다.
홈런을 때려내고도 4경기 선발에서 제외되었던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좌투수가 선발로 나설 때에도 벤치에 머물렀으며, 우투수가 나올 때에도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상황이 바뀌었다. 경쟁자인 카를로스 산타나(37)가 팀을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베테랑 1루수인 산타나를 내주고 밀워키로부터 유격수 유망주인 자니 세베리노(19)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산타나는 지난해 11월 자유계약(FA)으로 1년 675만 달러에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에는 피츠버그의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타율 0.235, 12홈런, 53타점, 출루율 0.321, 장타율 0.421, OPS(출루율+장타율) 0.733의 기록을 세웠다.
산타나는 타격 능력 뿐만 아니라 매일 출전하며 최고의 수비형 1루수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그는 베테랑으로서 이번 트레이드를 예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츠버그는 총 290홈런 타자를 보내고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한편, 밀워키에 입단한 세베리노는 아직 빅리그 경험이 없는 19세의 유망주이다. 그러나 그의 가능성에는 주목한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세베리노는 양쪽 타석에서 플러스급 파워를 가지고 있는 스위치 타자라고 평가된다.
이제 플래툰 시스템은 안녕이다. 최지만은 경쟁자 산타나가 떠난 이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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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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