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최지만과 김하성이 한 팀이 되었습니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최지만과 리치 힐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김하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에서 최지만이 뛰게 되었기 때문에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함께 뛰게 되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아직 포스트시즌 경쟁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선언했습니다. 최지만과 리치 힐의 영입은 취약한 지명타자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는 넬슨 크루즈와 결별하고, 또 다른 베테랑인 맷 카펜터도 타율 0.166, OPS 0.598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대부분 결장한 최지만은 23경기에서 타율 0.205, OPS 0.507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상 회복 이후 14경기에서는 타율 0.268, OPS 0.930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치 힐은 빅리그에서 19시즌을 뛴 검증된 베테랑이며,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119이닝을 소화하며 7승 10패, 평균자책점 4.7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파드레스는 최지만과 리치 힐을 얻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파드레스는 MLB.com 선정의 유망주인 좌완 투수 잭슨 울프(24)를 비롯해 내야수 알폰소 리바스(27)와 외야수 에스투아로 수에로(18) 등을 보내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최지만과 김하성은 동일한 팀에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선수들의 성공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의 팬들은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팀의 전력이 강화되었음에 기대를 걸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