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추가로 시신 4구 발견
충북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추가 시신 4구 인양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현장에서 시신 4구가 추가로 인양되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7일 새벽 시간대에 실시된 배수·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4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중 50대 남성 2명은 오전 1시25분과 오전 2시45분에 발견되었으며, 40대 남성 1명은 오전 3시58분에 발견되었고, 20대 여성은 오전 6시10분에 발견되었습니다.
당초 경찰에 신고된 실종자는 총 12명이었으며, 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나머지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 중입니다.
현재까지 침수 현장에서 견인되지 않은 차량은 총 12대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12대를) 수색했지만 차량 내부에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침수된 차량은 총 16대이며, 소방과 경찰은 이미 수습된 차량 4대를 지하차도 밖으로 견인한 바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경찰과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 등 총 486명이 지하차도 배수와 수색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대용량 펌프, 굴삭기 등 81대의 장비도 투입되었습니다. 사고 이후에는 지하차도로의 추가 침수를 막기 위해 미호강변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배수 작업이 90% 정도 완료되었으며, 이날 중에 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충청권과 남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소방 당국은 가능한 모든 양수기를 동원하여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쯤 미호강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물이 오송지하차도로 들이닥치며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이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송지하차도의 지하 터널 길이는 436m입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현장에서 시신 4구가 추가로 인양되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7일 새벽 시간대에 실시된 배수·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4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중 50대 남성 2명은 오전 1시25분과 오전 2시45분에 발견되었으며, 40대 남성 1명은 오전 3시58분에 발견되었고, 20대 여성은 오전 6시10분에 발견되었습니다.
당초 경찰에 신고된 실종자는 총 12명이었으며, 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나머지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 중입니다.
현재까지 침수 현장에서 견인되지 않은 차량은 총 12대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12대를) 수색했지만 차량 내부에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침수된 차량은 총 16대이며, 소방과 경찰은 이미 수습된 차량 4대를 지하차도 밖으로 견인한 바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경찰과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 등 총 486명이 지하차도 배수와 수색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대용량 펌프, 굴삭기 등 81대의 장비도 투입되었습니다. 사고 이후에는 지하차도로의 추가 침수를 막기 위해 미호강변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배수 작업이 90% 정도 완료되었으며, 이날 중에 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충청권과 남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소방 당국은 가능한 모든 양수기를 동원하여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쯤 미호강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물이 오송지하차도로 들이닥치며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이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송지하차도의 지하 터널 길이는 436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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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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