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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TF팀 출범식 개최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 TF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해 미래 비전 수립, 상징조형물 설치, 국제콘퍼런스와 주력산업분야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50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를 기념행사주간으로 지정했다. 또한, 미래 50년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4년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전환을 위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50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올해에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지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산업 디지털전환(DX) 협업지원센터,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등 24개 주요 계속사업도 펼쳐질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이러한 기념사업과 신규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기념행사주간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업적과 미래 비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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