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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설물 긴급 보강 및 예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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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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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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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피해 시설물 긴급 보강과 우려 지역 예찰에 들어간다

창원특례시는 그동안 이어지던 집중호우로 인해 소강상태를 보이자 오는 주말 예보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창원 지역은 연일 집중호우로 고생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약 219.7㎜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창구 용추계곡 주차장 일원 도로가 침수되었고,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일원에서는 토사유실이 발생하였으며, 성산구 신촌동 창곡일반산단 내 옹벽이 사면 붕괴되는 등 총 25곳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 18일 오후에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진전천 제방 20m가 유실되는 사태도 발생하였다.

시는 비가 그치자 즉각적으로 피해 시설의 응급복구에 착수하였으며,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진전천 제방도 통행 전면 통제되었다고 전했다. 계속되고 있는 호우로 인해 터널 입구 사면의 유실과 대형 암반 등 추가 유실이 우려되어 통제 해제 시까지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였다.

현재 시는 피해 시설의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 피해 우려 지역을 예찰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되고 있는 호우로 인해 토양 속의 포화도가 높아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말에도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비피해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총 41곳을 긴급점검하였으며, 인근 주민 155명을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시켰다. 또한, 하천변 산책로와 하천범람 우려지역 등 총 29곳은 사전통제하였으며, 대형 공사장과 주요 관리사업장에 대해서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창원특례시장 홍남표는 "시민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방심하지 않고 만반의 준비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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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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