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철도 운행 중단, 일부 구간 재개
집중호우로 인해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나흘째로 차질을 겪고 있다. 그러나 탈선 현장 복구를 완료하고 일부 안전점검을 마친 구간들을 중심으로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경부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무궁화호 열차는 토사 유입으로 인해 이달 14일 신탄진역 인근에서 탈선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던 열차였다. 이 열차는 전복된 차량이 4량 중 6량이며, 신속한 현장복구 인력의 투입으로 16일 오후 9시 30분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하였다.
폭우로 인해 일반선의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었지만, 기상상황과 안전 확인을 위한 점검차량 운행 등을 거쳐 구간별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반선은 고속선에 비해 급경사지와 배수시설 불량이 많아 운행 재개가 미뤄질 수 있다. 영동선은 60일, 충북선은 30일, 태백선, 경북선, 경전선, 중부내륙선은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운행되는 열차는 경부선, 전라선, 대구선, 동해선, 경전선의 일부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우선 평소보다 저속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이후 점차 정상 운행으로 전환될 것이다.
고속선은 일반선을 경유하는 구간을 제외한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수서평택선(SRT), 강릉선(KTX-이음) 구간에서 저속 운행을 시작한다. 터널입구 등 취약 구간은 추가적인 감속을 하며,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정상 운행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일반선을 경유하는 구간은 중앙선 및 중부내륙선 KTX-이음 전구간, 경부선 일부 구간(수원역 경유), 호남선 KTX (서대전에서 익산역까지) 등이다.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매년 극단적인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반선의 급경사지 관리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는 지속적인 복구 및 안전 확인 작업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일반선과 고속선의 운행을 재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경부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무궁화호 열차는 토사 유입으로 인해 이달 14일 신탄진역 인근에서 탈선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던 열차였다. 이 열차는 전복된 차량이 4량 중 6량이며, 신속한 현장복구 인력의 투입으로 16일 오후 9시 30분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하였다.
폭우로 인해 일반선의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었지만, 기상상황과 안전 확인을 위한 점검차량 운행 등을 거쳐 구간별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반선은 고속선에 비해 급경사지와 배수시설 불량이 많아 운행 재개가 미뤄질 수 있다. 영동선은 60일, 충북선은 30일, 태백선, 경북선, 경전선, 중부내륙선은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운행되는 열차는 경부선, 전라선, 대구선, 동해선, 경전선의 일부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우선 평소보다 저속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이후 점차 정상 운행으로 전환될 것이다.
고속선은 일반선을 경유하는 구간을 제외한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수서평택선(SRT), 강릉선(KTX-이음) 구간에서 저속 운행을 시작한다. 터널입구 등 취약 구간은 추가적인 감속을 하며,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정상 운행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일반선을 경유하는 구간은 중앙선 및 중부내륙선 KTX-이음 전구간, 경부선 일부 구간(수원역 경유), 호남선 KTX (서대전에서 익산역까지) 등이다.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매년 극단적인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반선의 급경사지 관리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는 지속적인 복구 및 안전 확인 작업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일반선과 고속선의 운행을 재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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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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