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 1만건 넘어서, 복구율은 69%
한국 호우로 시설 피해 1만건 넘어…복구율 69%
한국은 지난 9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시설 피해를 입었다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2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 건수는 1만923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9%만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시설의 피해 건수는 7638건이었고, 사유시설은 3285건이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의 기준인 9715건보다 1208건 늘어난 수치다. 공공시설은 741건, 사유시설은 539건 증가했다. 특히 사유시설 중에서는 주택 1636채가 침수되고 140채가 파손되었다. 상가와 공장도 물에 잠긴 동이 559동에 이르렀다.
농작물 피해도 상당한 규모였다. 농작물은 3만5036.8ha가 침수되고 농경지 612.7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되었다. 355.8ha는 낙과로 인한 피해였다. 이 모든 규모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24.2배에 달한다. 축사와 비닐하우스도 59.9ha가 파손되었으며 가축은 87만2000마리가 폐사했다.
정전 피해 건수는 총 90건이 있었지만, 현재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그러나 여전히 비 피해가 계속되면서 응급복구가 더딘 상황이다. 현재까지 피해 시설 중 7513건만 복구되어 복구율은 68.8%에 그친다. 공공시설은 69.8%(5328건), 사유시설은 66.5%(2185건)의 복구율을 보였다.
추가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망자는 47명, 실종자는 3명, 부상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호우가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되는 인명 피해는 사망자 6명, 실종자 1명이다. 중대본의 가동 시작인 9일부터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총 244건 629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대피한 누적 인원은 1만1972세대 1만8418명으로 직전 집계보다 33세대 50명의 증가가 있었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지난 9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시설 피해를 입었다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2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 건수는 1만923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9%만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시설의 피해 건수는 7638건이었고, 사유시설은 3285건이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의 기준인 9715건보다 1208건 늘어난 수치다. 공공시설은 741건, 사유시설은 539건 증가했다. 특히 사유시설 중에서는 주택 1636채가 침수되고 140채가 파손되었다. 상가와 공장도 물에 잠긴 동이 559동에 이르렀다.
농작물 피해도 상당한 규모였다. 농작물은 3만5036.8ha가 침수되고 농경지 612.7ha가 유실되거나 매몰되었다. 355.8ha는 낙과로 인한 피해였다. 이 모든 규모는 여의도 면적(290ha)의 124.2배에 달한다. 축사와 비닐하우스도 59.9ha가 파손되었으며 가축은 87만2000마리가 폐사했다.
정전 피해 건수는 총 90건이 있었지만, 현재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그러나 여전히 비 피해가 계속되면서 응급복구가 더딘 상황이다. 현재까지 피해 시설 중 7513건만 복구되어 복구율은 68.8%에 그친다. 공공시설은 69.8%(5328건), 사유시설은 66.5%(2185건)의 복구율을 보였다.
추가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망자는 47명, 실종자는 3명, 부상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호우가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되는 인명 피해는 사망자 6명, 실종자 1명이다. 중대본의 가동 시작인 9일부터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총 244건 629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대피한 누적 인원은 1만1972세대 1만8418명으로 직전 집계보다 33세대 50명의 증가가 있었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안무가 배윤정 전 남편 제롬, 돌싱글즈4 출연 23.07.24
- 다음글이낙연, "학생인권조례로 교사 사망 사건 비판하는 대통령실, 미숙한 행동" 23.07.24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