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 속출, 전국에 홍수특보 발령
전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재산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14일 오후 4시 2분에는 충남 논산시립납골당에서 비탈면 토사가 무너져 일가친척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와 8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이들의 사촌과 손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과 2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리 야산에서도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에 비가 원인으로 빗물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쳐 거실에서 휴식 중이던 문모씨가 다리를 다쳤다. 이 외에도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 군산을 비롯해 부안, 전주, 정읍에서도 큰 강수량을 기록했다. 군산에서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4.8mm의 비가 내려 일 강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안은 180.9mm, 전주는 204.9mm, 정읍은 136.3mm의 강수량을 측정했다.
이러한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 옹벽 파손, 건물 균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에서는 차량 2대가 침수되었고, 군산시에서는 옹벽 파손으로 주민 1명이 대피했다. 전남 목포시에서는 지상 5층 건물에서 균열이 발생하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16명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221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강과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전국 곳곳에 홍수특보가 발령되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경기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는 경북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14일 오후 4시 2분에는 충남 논산시립납골당에서 비탈면 토사가 무너져 일가친척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와 80대 부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이들의 사촌과 손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과 2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리 야산에서도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에 비가 원인으로 빗물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쳐 거실에서 휴식 중이던 문모씨가 다리를 다쳤다. 이 외에도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 군산을 비롯해 부안, 전주, 정읍에서도 큰 강수량을 기록했다. 군산에서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4.8mm의 비가 내려 일 강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안은 180.9mm, 전주는 204.9mm, 정읍은 136.3mm의 강수량을 측정했다.
이러한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 옹벽 파손, 건물 균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에서는 차량 2대가 침수되었고, 군산시에서는 옹벽 파손으로 주민 1명이 대피했다. 전남 목포시에서는 지상 5층 건물에서 균열이 발생하여 경찰과 소방당국이 16명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221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강과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전국 곳곳에 홍수특보가 발령되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경기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는 경북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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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