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인명피해 증가로 인해 비판 제기된 산사태 경보 소홀
지자체의 실수로 인하여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주민들의 대피가 이루어지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시 45분에는 영주시 지자체가 산림당국으로부터 풍기읍 삼가리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경보를 받았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경우 지자체는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삼가리 일대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대신하여 마을이장이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험성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마을이 위험해지고 있었는데, 사고 전날 밤에는 마을에 대피 안내 방송만 나왔다.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공무원들이 수십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산사태 발생 이전까지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중 갑작스러운 토사의 쇄도에 대피하려 했으나, 60대 아버지와 20대 딸은 대피에 실패하여 매몰되어 사망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15일 오후 9시경 경북도에서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대피 명령이 있으면 경찰을 동원하여 강제로 주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다"며 "산 근처 마을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호우피해 신고가 접수된 적이 없었다. 당시 시내에서는 침수로 인해 행정력이 동원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전 1시 45분에는 영주시 지자체가 산림당국으로부터 풍기읍 삼가리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경보를 받았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는 경우 지자체는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는 삼가리 일대에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대신하여 마을이장이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험성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민은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마을이 위험해지고 있었는데, 사고 전날 밤에는 마을에 대피 안내 방송만 나왔다.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공무원들이 수십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산사태 발생 이전까지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중 갑작스러운 토사의 쇄도에 대피하려 했으나, 60대 아버지와 20대 딸은 대피에 실패하여 매몰되어 사망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15일 오후 9시경 경북도에서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대피 명령이 있으면 경찰을 동원하여 강제로 주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다"며 "산 근처 마을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호우피해 신고가 접수된 적이 없었다. 당시 시내에서는 침수로 인해 행정력이 동원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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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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