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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 경일대 및 중구청과 지·산·학 상생 협력 사업 체결

지엘(대표 김도현)은 최근 경일대학교 및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지·산·학 상생 협력 사업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엘, 경일대, 중구청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조건부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일대는 메타버스 및 콘텐츠 구성을 위한 모션 캡처와 장비를 구축하고, 콘텐츠 개발 기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엘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인지 예방 및 재활치료 기술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개발된 제품은 중구청 산하 기관에 납품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질병 중 정신질환 관련 산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지 예방 및 재활치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해 빠른 사업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엘은 인지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제품 MENTITREE를 개발한 업체로, 인지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입니다. 경일대는 지역 내 기업이 활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장비를 보유한 학교입니다. 대구 중구청은 치매안심센터를 도입해 운영 중인 곳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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