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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해소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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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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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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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해소방안 강구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해소방안을 강구에 나섰다. 현재 많은 공장들이 빈일자리로 인한 경제적 문제와 인구 감소 등의 현실적 이유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수도권 지역에서도 적합한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 산단에서도 일자리 미스매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6일 기준으로 빈일자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1.7%)이며, 경기(1.5%)가 그 뒤를 잇는다. 전국 평균은 1.2%로, 빈일자리는 현재 비어있거나 1개월 안에 새로운 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한다. 지난 8월 기준으로도 채워지지 않고 남아있는 일자리는 약 22만개에 이른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빈일자리율이 높은 지역은 충북(1.7%), 경기(1.5%), 인천·충남·전북(1.4%), 광주(1.3%), 전남·강원(1.2%) 순이다. 전국 평균이 1.2%인 것을 감안하면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사업체들이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지역은 0.8%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뿌리·영세 기업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빈일자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업종별로 구분하면 제조업에서 빈일자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제조업의 빈일자리는 5만9201개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3만1789개), 운수 및 창고업(2만7604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만3601개), 도매 및 소매업(2만3203개) 등 순으로 빈일자리가 많이 발생했다.

제조업에서 빈일자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2만4202개), 경남(4514개), 충북·충남(4396개)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인 제조업에서도 인력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별로 주력 사업이나 특화산업에서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해소방안을 강구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회복과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을 도모하고, 사업체들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며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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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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