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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하영, 정재광 등 배우들이 현직 의사가 집필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캐스팅되었다.

16일 넷플릭스는 중증외상센터의 제작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증외상센터는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에 전쟁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운영자이자 작가인 이낙준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웹소설은 네이버웹툰으로도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강혁의 강한 사명감과 불도저 같은 성격 그리고 그를 따르는 팀원들의 성장,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나서는 중증외상팀의 활약과 연대 등 다양한 요소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사이다처럼 뚫어버리기로 예정되어 있다.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위상을 알린 주역으로,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천재 의사 백강혁 역을 맡아 현실과 타협할 줄 모르는 노빠꾸 불도저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추영우는 백강혁의 제자로 선발되어 험난한 외상 외과 생활을 시작하는 펠로우 양재원 역에 캐스팅되었다.

윤경호는 영화 정직한 후보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호평을 받은 배우로, 항문외과 교수 한유림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유림은 백강혁에게 수제자 재원이 빼앗기는 등의 상황에서 백강혁과의 대립을 펼치게 된다.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되며, 기대되는 드라마로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하영, 정재광 등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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