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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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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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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호우경보, 강력한 비 예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충북 음성·충주와 경북 봉화에는 호우경보가, 경북 상주·문경·예천·영주와 충북 괴산·제천·진천·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는 현재 중부지방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경기·강원 지역에, 밤 12시부터는 전남·경남·제주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예상되는 비는 27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지역에서는 50~100㎜(일부 지역은 200㎜ 이상), 수도권 및 강원 내륙·산지, 남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서는 30~100㎜, 강원 동해안에서는 10~50㎜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제주 산지가 290.5㎜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 서귀포(230.5㎜), 전북 남원(118.0㎜), 경남 산청(117.0㎜), 전남 구례(108.5㎜), 경북 상주(99.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북 남원에서는 26일 오후 1시 기준 시간당 39.0㎜의 폭우가 내려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로서는 아직 호우로 인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국 국립공원 5곳의 150개 탐방로와 30개 항로,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40척의 여객선, 경북·부산·포항의 해안가·하천변 산책로 8개소와 전남·충북·경북의 둔치주차장 5개소도 현재 통제 중이다.

중대본은 현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 2720명이 비상근무를 서면서 산사태와 급경사지, 저수지·댐, 반지하 주택구역 등 1825개소를 예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옥외광고판 107개를 철거하는 등 대비 태세도 갖추고 있다.

이번 중부지방의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지속되는 비에 따른 침수 피해와 산사태 등에 대비하여 대응 태세를 갖추고, 당국의 안전 통제에 따라 여행 계획을 재조정해야 한다. 또한, 특히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출퇴근 시 안전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중부지방에서의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 당국의 안전 통제 조치에 따라 활동을 제한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잘 갖춰야 한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의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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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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