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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 등 4명 특혜 채용 의혹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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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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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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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박찬진 사무총장 등 내부 특별감사 대상자 4명에 대한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아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35년간의 내부 승진 관례를 깨고 사무총장 직위를 외부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경력채용은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외부인사 중심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긴급 위원회를 열어 특별감사위원회로부터 감사 결과를 접수했습니다. 특감위원회는 박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선관위 상임위원, 김정규 경남 선관위 총무과장 등 4명에 대한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하여 수사 의뢰를 건의했습니다.

특감위원회는 "감사 대상자 4명 모두 자녀의 경력채용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견되었으며, 국가공무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사직 당국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사 결과에 따르면, 송 사무차장은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의 자녀를 소개하고 추천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송 사무차장의 자녀는 2018년 충북 선관위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괴산군·단양군 선관위의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실시한 비다수인 경력채용에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다수인 대상 채용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 등을 받아 진행되는 채용 방식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외부기관에 파견 중이던 송 사무차장은 충북 및 단양군 선관위 인사담당자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경력채용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자녀를 직접 소개하고 추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면접위원은 사무차장과 직장, 지역 연고가 있는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면접위원 모두 자녀에게 만점을 부여한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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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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