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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 및 중화동 일대 주택 정비사업, 속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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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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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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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과 중화동 일대 주택 정비사업 가속화

서울 중랑구는 면목본동 69-14 일대인 면목7구역과 중화동 122번지 일대인 중화5구역 등에서 주택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중랑구는 이러한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일대에 좋은 품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먼저, 면목본동 69-14 일대인 면목7구역에 대해서는 지난 12월 13일 개최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조건부 가결되었다.

이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 주택이 혼재하고 있으며 보행환경도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2021년 12월에는 이곳이 중랑구의 1호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중랑구는 이후에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주민 설명회, 주민 공람 공고 등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달에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면목7구역은 제2종(7층 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은 299.87% 이하, 최고 35층 이하의 총 1447세대(임대주택 379세대)로 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면목7구역의 중요한 가로 도로인 겸재로54길과 상봉로1길 교차로 부근에는 공원과 체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의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1차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 21곳 중 가장 먼저 통과된 사례로, 기존에는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21년 3월에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중화동 122번지 일대인 중화5구역에 대해서도 추진 동력을 가져왔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랑구는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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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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