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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들, 대학 졸업 후 불안정한 일자리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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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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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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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 실업 문제 심각…대졸 인력들의 불안정한 일자리 몰린다

중국의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4년제 대졸 인력들이 배달이나 스트리머 등 불안정한 일자리로 대거 몰리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는 중국 청년 일자리의 질이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지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3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지난 대 경제 사회 연구소와 온라인 취업 플랫폼 자오핀이 발표한 2023 중국 신유연성 보고서를 인용해 "신규 유연 직 구직자 중 학부생은 45.5%, 대학원생은 6.2%로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청년들이 대다수임을 조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으로 새롭게 탄생한 일자리에는 고학력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 보도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 보고서에서 언급된 신규 유연 직은 핀테크 및 인터넷 플랫폼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고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전자 상거래, 생활 유통, 생활 서비스, 1인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생방송, 공유 택시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보면 미래의 일자리로 보일 수 있습니다.

연구소와 자오핀은 또한 "신규 유연 직 중 30% 이상이 채용 공고에서 월 1만~1만5000위안(182만~274만원)의 급여를 약속했다"며 "반면 기존 일자리에서 가장 높은 급여 구간은 6000~8000위안(109만~146만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일반적으로 해당 보고서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높은 청년 실업률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훈련적인 뉘앙스를 보도에 담았습니다. 그러나 보고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면의 내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전체 채용에서 신규 유연 직은 202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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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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