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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 최고지도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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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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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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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이 공산당 위원회 최고지도부 교체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미국 재무부 장관인 재닛 옐런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루어지며, 특히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당 위원회 서기로 임명된 판궁성 부총재가 영국과 미국의 금융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해외파로 알려져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인민은행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판 부총재를 현재 인민은행 당 위원회 서기인 궈수칭 부총재의 후임으로 새롭게 임명했으며,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2018년부터 겸임하던 당 위원회 부서기직으로부터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강 총재는 2018년 3월부터 인민은행 총재를 맡아오고 있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를 앞두고 총재 교체설이 돌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이강 총재가 유임되었습니다.

주요 외신은 이번 인사로 인해 판 부총재가 차기 인민은행 총재로 취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여 "판 부총재는 다음 주 중국 관리들의 비공식 은퇴 연령인 60세가 된다. 이로 인해 그의 인민은행 총재 임명안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판 부총재가 총재가 되면 당 서기와 겸임하고, 이는 (판 부총재가) 더 많은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인민은행 당 위원회 서기는 은행 내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적 지위를 가지며, 은행 총재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는 중국공산당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판 부총재 이전에는 당 위원회 서기가 은행 총재를 겸직하였습니다.

판 부총재는 현재 중국이 직면한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과 시장 전문가들은 그가 경제적인 홍수를 막는데 힘쓸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룸버그는 "판 부총재가 총재로 취임하면 당 위원회 서기와 겸임하게 되어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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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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