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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심요가 추자현 남편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대해 진중한 입장을 밝혔다.

심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지난 16일 글을 게재하며 "나는 우효광의 이웃집 동생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실제로 우효광의 이웃집 동생이 아니기 때문에 이 의혹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동료들의 충고를 따라 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심요는 "내 모습과 상대방의 모습이 닮았다는 주장에 대해 내가 얼굴을 비추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까 봐 고화질 사진 몇 장을 게재해 보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다양한 각도로 찍은 셀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우효광과 불륜 의혹이 제기된 여성이 심요라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심요는 29세로, 우효광보다 12살 연하다.

중국 연예매체인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우효광이 차량에 먼저 탑승한 후 여성이 차에 들어와 무릎에 앉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양국에서 많은 충격과 반응이 일어났다. 우효광은 SBS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서 애처로운 남편 모습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우효광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영상에 등장한 여성이 우효광의 친한 지인임을 설명하며 "친한 지인이지만 오해를 사할만한 행동에 대해 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효광이 추자현과 결혼 직전에 한 여성과 함께 손을 잡고 걸어다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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