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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간의 시위 대치,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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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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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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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은 미국에서 꺼져라.”, “티베트와 홍콩을 독립시켜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시작된 15일에는 다양한 시위가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주변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친중과 반중으로 나뉘어 서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였으며, 또한 전쟁, 무역협정, 기후변화 등과 관련된 다른 시위들도 개최되었다.

친중과 반중 단체들은 모스콘센터 옆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 호텔 앞 도로에서 대치하였다. 친중 단체 약 300명은 중국을 찬양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의 방미를 반대하였다. 이들에게는 현지 중국인단체와 UC버클리, 스탠퍼드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도로 반대편에서는 약 100명의 반중 시위대가 ‘CCP VIRUS(중국 공산당 바이러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옷에 ‘Free China(중국에 자유를)’와 ‘Free Uyghur(위구르에 자유를)’라는 문구를 붙였다.

친중과 반중 단체는 서로를 맹렬하게 비난하기도 했으며, 반중 단체는 “공산당은 미국에서 꺼져라.”와 “시진핑은 독재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었지만 경찰은 이들 사이에 위치하여 힘으로 상황을 분산시켰다. 시위대가 격앙되는 모습을 보이자 경찰은 대피 명령을 내리고 해산을 요청하였다. 경찰의 조치로 인해 신체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시위가 벌어진 이번 사태는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대립과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의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감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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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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