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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저가 동박 생산 확대로 인한 세계 동박 공급 과잉 현상, 2026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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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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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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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가 동박 생산으로 인한 공급 과잉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국내 동박 업계의 실적 악화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도 공급 과잉으로 인해 국내 동박 업계의 실적은 악화되고 있으며, 중국의 수급 리스크가 앞으로 3년 동안 업계에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방지법(IRA)에 따라 추후 동박이 배터리 핵심 소재로 편입되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가 중국의 수급 리스크를 상쇄할 열쇠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외부 컨설팅 자료에 따르면, 올해의 글로벌 동박 수급은 공급이 48만톤, 수요가 45만톤으로 공급 초과 상태이며, 내년에는 일시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5년에는 6만톤, 2026년에는 1만톤의 공급 초과 상태를 거쳐 2027년에는 4만톤의 공급 부족 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관측되었다. 이러한 글로벌 동박 공급 과잉은 중국의 동박 생산 확대가 배경이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동박 수급 추이를 보면, 올해 1만톤의 공급 초과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4만톤의 공급 부족으로 변화한 후, 2025년에는 7만톤, 2026년에는 12만톤, 2027년에는 17만톤의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SKC의 이차전지 소재(동박) 사업은 올해 3분기에 13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올해 2분기에 전년보다 94% 줄어든 1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앞으로 3분기의 영업이익도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저가 동박 생산 확대로 인해 저가 수주 경쟁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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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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