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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국 국채 매도, 위안화 가치 방어의 핵심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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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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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0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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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가치 방어를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미국의 장기금리가 15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한 원인이라는 분석이 월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위안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위안화를 이용하여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시대의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망합니다.

미국 재무부의 18일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8054억 달러로, 5개월 연속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013년부터 미 국채 보유 규모가 40% 줄어들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은 2019년까지 세계에서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였으나, 지속적으로 보유량을 줄여 현재는 일본에 이어서 2위로 밀렸습니다. 일본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1조 12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최근 털스틴 슬록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의 이코노미스트가 보낸 투자자 메모를 통해 중국이 보유한 미 국채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미국 장기금리가 5%를 넘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가 2013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그래프를 제시하며 "미국 장기금리 상승의 배경에 중국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위 보유국인 중국이 미 국채를 대량 매도하면서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미 국채를 줄이는 이유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중국 통화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미 국채를 팔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있습니다. 미 국채 판매를 통해 환율 방어를 위한 여유 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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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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