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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들이 꼽은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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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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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7-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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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주연 배우들이 입을 모아 출연 이유로 이병헌을 꼽았다.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이병헌을 비롯한 연출자인 엄태화 감독과 배우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해 영화로 만들었다. 7년 만에 신작을 내놓은 엄태화 감독은 "4년 전쯤 레진코믹스에서 유쾌한 왕따를 봤다"며 "폐허가 된 상황에서 유일한 구조물인 아파트로 생존자가 몰려든다는 웹툰이 기존의 재난물과 다른 게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한국인에게 아파트는 친숙하고 익숙한 공간인데 극한의 상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며 각색했다"고 소개했다.

엄태화 감독은 주연 배우인 이병헌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이병헌을 잡으면 다른 배우들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가장 먼저 캐스팅했다"며 "그 후 박서준이 한다고?, 박보영이 한다고? 하면서 두근두근했었고, 이분들이 모니터에 잡혔을 때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캐스팅에 대해 "대박"이라고 만족했다.

이병헌은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주민이다. 그의 열정적인 연기와 극적인 액션은 영화에 큰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이병헌의 차리잔 태도와 엄태화 감독의 높은 기대감도 큰 원동력이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극적인 사건들과 생존자들의 사회적인 갈등을 그려낸 영화로,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헌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엄태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이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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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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