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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원과 정이황,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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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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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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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눈에 띄는 주인공 두 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퓨처스리그에서 대단한 기록을 세운 주성원(23, 키움 히어로즈)과 정이황(23, 한화 이글스)이다.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올스타전에서, 한화의 감독 김성갑이 이끄는 북부리그의 올스타 명단에 주성원과 정이황의 이름이 함께 올렸다.

주성원은 상반기에 2군에서 4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9, 6홈런, 32타점, OPS 0.888이라는 놀라운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하고 타격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1군에서도 두 차례 콜업되어 지난 12일 고척 KT전에서는 데뷔전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아직 1군에서 뛰지는 않았지만 정이황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11경기에 나섰으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2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꾸준히 5이닝을 소화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두 선수가 올해에도 비록 2군이라는 점이지만 대기록을 세운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주성원은 지난 4월 27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하여, 2회말 중전 안타, 4회말 좌월 홈런, 5회말 좌중간 2루타, 그리고 6회말 우중간 3루타까지 차례로 기록하여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이는 퓨처스리그 역대 31번째 사이클링 히트로, 2020년 9월 23일 한석현(당시 LG 트윈스)이 기록한 후로 946일 만의 기록이다. 또한 퓨처스리그에서 이러한 기록을 세운 것은 2008년 이성재, 2016년 임병욱, 2019년 김은성에 이어 네 번째로 주성원이다.

주성원은 그 당시를 생각하며 "세 번째 타석까지 그렇게 치고 마지막 타석에 3루타 하나만 남은 상태였는데 그때의 감정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두 선수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된다. 주성원과 정이황은 퓨처스리그에서 대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서 그들의 성장과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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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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