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대피, 시설 침수…광주·전남 지역에서 강한 비로 인한 피해
광주·전남지역, 밤사이 최대 60㎜ 강우로 주민 대피 및 시설 침수 피해
지난 24일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에서 밤사이에 내린 강한 비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시설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해 전남 8개 시·군 지역에서 226명, 광주에서는 3개 마을에서 123명이 산사태 및 침수에 대비해 대피했습니다. 광주지역에서는 인접한 황룡강 장록교 홍수주의보 발령에 따라 구청과 동주민센터, 친척집 등으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전남지역에서 대피한 주민 중 87명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하였고, 139명은 침수 우려로 대피하였습니다.
광주지역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함평이 193㎜, 무안이 192.5㎜, 신안 압해가 191.5㎜, 광주 광산이 164.5㎜, 목포가 145.1㎜의 강우를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함평이 67㎜, 신안(옥도)이 64.5㎜, 무안(전남도청)이 63㎜, 광주(광산)가 56㎜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 폭우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13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었고, 광주·전남 지역 전체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현재는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전남 9개 시·군(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에는 호우주의보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전날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도로장애 15건, 건물침수 4건, 주택붕괴 2건, 차량침수 1건 등 총 22건의 호우관련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재 관련 지역은 복구 작업에 착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24일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에서 밤사이에 내린 강한 비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시설들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해 전남 8개 시·군 지역에서 226명, 광주에서는 3개 마을에서 123명이 산사태 및 침수에 대비해 대피했습니다. 광주지역에서는 인접한 황룡강 장록교 홍수주의보 발령에 따라 구청과 동주민센터, 친척집 등으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전남지역에서 대피한 주민 중 87명은 산사태 우려로 대피하였고, 139명은 침수 우려로 대피하였습니다.
광주지역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현재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함평이 193㎜, 무안이 192.5㎜, 신안 압해가 191.5㎜, 광주 광산이 164.5㎜, 목포가 145.1㎜의 강우를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함평이 67㎜, 신안(옥도)이 64.5㎜, 무안(전남도청)이 63㎜, 광주(광산)가 56㎜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 폭우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13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었고, 광주·전남 지역 전체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현재는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전남 9개 시·군(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에는 호우주의보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전날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도로장애 15건, 건물침수 4건, 주택붕괴 2건, 차량침수 1건 등 총 22건의 호우관련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재 관련 지역은 복구 작업에 착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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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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