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주말 나들이를 가는 차량이 많아 고속도로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5만대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나타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강원권 등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만 다소 혼잡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부터 혼잡해지고,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에는 가장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는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혼잡해지며,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는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는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한 대도시 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약 2시간 1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약 5시간 2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약 3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약 4시간 1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약 3시간 20분,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약 2시간 30분이다. 따라서 이동 시간을 고려하여 출발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