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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 이상민 의원의 분당 시사 발언에 대해 "당을 생각하고 소신을 갖고 말한 분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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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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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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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이상민 의원의 발언에 대한 당 지도부의 엄중한 조치를 받은 상황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의원만큼 당을 생각하고 소신을 갖고 말씀하셨던 분이 누가 있냐"고 말했다.

조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유쾌한 결별이라는 게 거대 정당에서 기득권이나 누리는 그런 안주하는 정치를 할 게 아니다"라며 "유쾌한 결별을 할 각오로 자신의 유불리를 염두에 두지 않고 당을 위해 해야 할 말은 하는 정치 그런 정치를 하겠다는 취지로 읽혔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 이상민 의원이 지난 3일 YTN 라디오에서 당내의 갈등에 대해 분당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도저히 뜻이 안 맞고 방향을 같이 할 수 없다고 한다면 유쾌한 결별도 각오하고 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사실상의 분당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이 의원의 발언이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엄중한 경고를 조치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상민 의원의 발언은 도를 넘은 당에 해를 끼치는 행위"라며 경고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 의원은 "이상민 선배도 결별이나 분당을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으로 얘기해본 적은 없지만, 나도 그걸 생각한 적은 없고 만약에 했다면 그걸 할 각오로 목숨 걸고 우리 당의 혁신과 쇄신을 위해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파적 이익에 공모하거나 강성 지지층에 영합한 적은 없다"며 "나는 당을 위해 충실히 일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의 발언과 조 의원의 비판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당은 분열을 막기 위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당의 통일과 혁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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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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