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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수주 기대에도 약세 지속…"신조선가와 수익성 개선 주가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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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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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작성일 23-10-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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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주가가 카타르에서의 초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이미 수주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조선가와 수익성 개선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26일 HD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02% 하락한 10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전 날에는 카타르에너지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건조 작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번 계약은 39억달러(약 5조3000억원)로, 한국 조선업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이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카타르에너지와 협상 중인 추가 LNG 운반선 30척 수주를 놓고 주가가 각각 2.95%, 3.16% 하락한 마감을 보였다.

조선업이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기대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HD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지난 3월에는 9만1500원까지 하락했지만, 4개월 만에(7월 19일) 14만9700원까지 상승했다. 이번 계약은 9월에 카타르에너지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이후 업계에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추가 수주보다는 수익성 개선이 주가 상승에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28억원이었다. 한화오션은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했지만, 연간 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인해 저가 수주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는 대부분 2021년에 수주한 저가 물량이 올해 안에 대부분 인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펀드매니저는 "내년부터 고부가 선박의 건조가 본격화되므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될 수 있다"며, "불황 이후 계약이 많아졌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조선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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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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