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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가 미뤄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수수 의혹 사건, 연말 예산 정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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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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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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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수수 의원들의 소환조사 일정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검찰 조사와 국회의 연말 예산 정책 등이 결합되어, 소환조사 일정이 연말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가 수사를 진행 중인 이 사건에서는 사실상 수수 의원과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조사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전에는 윤관석 의원(무소속) 등 사건 핵심 관계자들이 구속기소되면서 수사 범위가 좁혀졌다고 합니다.

검찰은 지난 4월 12일 윤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압수수색 영장에는 6000만원이 300만원씩 20개의 봉투에 담겨 현직 의원들에게 전달된 사실이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8월 4일에 진행된 윤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도 수수 의원의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름을 특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사팀은 곧바로 수수 의원들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수수 의원들의 소환 조사 상황에 대한 정보가 드러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검찰 내외에서는 수사에는 차질이 없지만, 검찰 조사와 국회 상황이 합동하여 조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보좌관 등 다수의 주변 인물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디지털포렌식 등의 분석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포렌식 절차에서 (사건 관계자들이) 협조적이지 않아 자료를 더 세심히 분석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중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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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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