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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평산마을에서 신간 디케의 눈물 사인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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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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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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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디케의 눈물 사인회 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자신의 신간 디케의 눈물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는 이곳에서 열렸다.

조 전 장관은 9일 오후 평산책방 앞에서 사인회를 열었으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제 책 사인회에 참석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책 사인회 중 약 1시간 후, 문 전 대통령과 우연히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 밝은 표정으로 손을 잡고 포옹했다. 조 전 장관은 사인회를 진행하던 자리를 문 전 대통령에게 양보하자, 문 전 대통령은 웃으며 "계속하세요"라고 말하며 다시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책을 든 채 줄을 서 있는 이들을 찾아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동행감사!라는 글을 남기며 인사했다. 또한, 문 전 대통령도 이날 책방을 찾은 이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 전 장관은 현장에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은 다음날인 10일에는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자신의 신간 부산 북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 조 전 장관은 최근 정치 상황과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현재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한편, 조 전 장관과 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에서 만난 것은 지난 6월 이후 약 반년만이다. 지난 6월 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과 이곳에서 만나고 이후 오늘의 사인회까지 약 반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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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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