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소송 진행 중"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민씨는 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며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이미 알려드린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씨는 오는 19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처분 취소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고려대는 대법원이 지난해 1월 인턴활동과 논문 등 입시 과정에서 기재된 조민씨의 스펙이 허위라고 판단한 사실을 근거로 지난해 2월 조민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해 4월 동양대 총장 표창장 수상이 위조로 판결되자 조민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습니다.
조민씨는 이에 불복하며 고려대와 부산대에 각각 소송을 걸었습니다. 재판부가 지난해 4월 부산대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조민씨는 항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시험에서 조씨가 받은 총점이 불합격자 중 최고점과 차이가 크지 않아 서류전형에서 표창장 기재를 하지 않았다면 자칫 합격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부산대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또 조씨는 고려대 입학취소 처분무효 소송과 관련해서도 8월10일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조씨는 2015년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한 뒤 2021년 졸업 후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해 의사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조민씨는 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며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이미 알려드린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씨는 오는 19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처분 취소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고려대는 대법원이 지난해 1월 인턴활동과 논문 등 입시 과정에서 기재된 조민씨의 스펙이 허위라고 판단한 사실을 근거로 지난해 2월 조민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해 4월 동양대 총장 표창장 수상이 위조로 판결되자 조민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했습니다.
조민씨는 이에 불복하며 고려대와 부산대에 각각 소송을 걸었습니다. 재판부가 지난해 4월 부산대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조민씨는 항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시험에서 조씨가 받은 총점이 불합격자 중 최고점과 차이가 크지 않아 서류전형에서 표창장 기재를 하지 않았다면 자칫 합격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부산대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또 조씨는 고려대 입학취소 처분무효 소송과 관련해서도 8월10일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조씨는 2015년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한 뒤 2021년 졸업 후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해 의사면허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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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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