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속출, 실종 및 사망 사례 발생
카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날부터 남부지역에서는 3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침수, 낙석, 고립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실종과 사망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천교 아래 남천에서 심정지 상태로 67세 남성이 발견되었다. 이 남성은 대구 시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오후 1시 45분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군위군 무성리 지점에서는 오후 2시 기준으로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고, 가족과 연락이 끊긴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할머니가 고립되었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20여 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되었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지하차로에서는 오전 9시 45분에 자동차 1대가 침수되어 운전자 한 명이 구조되었다. 경북 지역에서는 이날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인해 한때 18명이 고립되었지만 소방 등에 의해 구조되었다.
울산 지역에서는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전에 "태화강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119구조대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는 오전 8시경 맨홀 뚜껑이 올라와 시내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버스에는 당시 기사와 승객 약 5~6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사고는 주행 중인 버스가 잠시 정차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홀 뚜껑이 밑바닥을 뚫고 튀어올라온 부분은 승객 좌석이 아닌 차체 중앙 부분이다.
이날 오후 1시 10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천교 아래 남천에서 심정지 상태로 67세 남성이 발견되었다. 이 남성은 대구 시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오후 1시 45분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군위군 무성리 지점에서는 오후 2시 기준으로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고, 가족과 연락이 끊긴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할머니가 고립되었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20여 건의 구조 요청이 접수되었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지하차로에서는 오전 9시 45분에 자동차 1대가 침수되어 운전자 한 명이 구조되었다. 경북 지역에서는 이날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인해 한때 18명이 고립되었지만 소방 등에 의해 구조되었다.
울산 지역에서는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전에 "태화강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 같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119구조대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창원에서는 오전 8시경 맨홀 뚜껑이 올라와 시내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버스에는 당시 기사와 승객 약 5~6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사고는 주행 중인 버스가 잠시 정차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홀 뚜껑이 밑바닥을 뚫고 튀어올라온 부분은 승객 좌석이 아닌 차체 중앙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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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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