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피해 복구 작업, 99.8% 완료
집중호우로 발생한 정전 사태에서 복구 작업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혀졌다. 지난 주 충북 괴산댐 월류 지역을 비롯해 280여 세대가 정전당했으나, 그 중 2세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가구들이 전기를 복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전된 전체 세대 중 99.8%에 해당하는 4만6853세대의 전기 설비가 복구됐다. 남은 93세대도 복구 작업을 위한 진입 조건이 마련되면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
물이 넘친 괴산댐 인근 지역 역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괴산댐이 물을 넘치게 되면서 충북 괴산군 1개읍과 3개 면, 충주시 살미면이 침수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전력 설비가 손상되어 배전선로 3개가 정전됐다.
충주시에서도 정전된 285세대 중 하천을 지나가 복구가 어려운 2세대를 제외한 283세대가 복구됐다. 미복구된 2세대에 대해서도 산업부가 비상발전기를 지원하여 전력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수위가 안정되었지만, 산업부는 유관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함께 추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이에 대해 살미면을 방문한 강경성 2차관은 "정전 피해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이 과정에서도 감전 등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피해 및 복구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전된 전체 세대 중 99.8%에 해당하는 4만6853세대의 전기 설비가 복구됐다. 남은 93세대도 복구 작업을 위한 진입 조건이 마련되면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
물이 넘친 괴산댐 인근 지역 역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에는 괴산댐이 물을 넘치게 되면서 충북 괴산군 1개읍과 3개 면, 충주시 살미면이 침수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전력 설비가 손상되어 배전선로 3개가 정전됐다.
충주시에서도 정전된 285세대 중 하천을 지나가 복구가 어려운 2세대를 제외한 283세대가 복구됐다. 미복구된 2세대에 대해서도 산업부가 비상발전기를 지원하여 전력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수위가 안정되었지만, 산업부는 유관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함께 추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다.
이에 대해 살미면을 방문한 강경성 2차관은 "정전 피해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이 과정에서도 감전 등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피해 및 복구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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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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