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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씨, 조국 일가의 최근 움직임에 "반성하는 것이 아니다" 못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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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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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작성일 23-07-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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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반성하는 것이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정유라 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의 아들이 연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며 "여러분은 지금 총선을 위해 자식 미래고 나발이고 내팽개친 가장을 보고 계신다"고 썼다.

그러면서 "절대 (조국 전 장관이) 정신을 차린 게 아니고, 총선에 나가려고 시동을 거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유라 씨는 "지금 집에서 (조국 전 장관이) 내가 잘되어야 너희도 산다"며 "아빠가 당선되면 다 정치 검찰의 선한 조국 죽이기로 몰고 갈 테니 조금만 기다리라. 피해자가 되는 건 시간 문제야라고 하고 있을 듯"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조국 전 장관의 아들 조모 씨는 이날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자진 반납했다. 조모 씨는 2018학년도 1학기에 연세대 정치외교학 석/박사 통합과정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제출한 인턴 활동 확인서가 허위라는 것에 대해 1/2심 재판부가 유죄라고 판단한 후의 일이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 씨도 지난 7일 고려대와 부산대에 제기했던 입학 취소 관련 소송을 취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유라 씨의 반응은 일가의 움직임에 대한 비판과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조국 전 장관의 아들이 학위를 반납한 것에 대해서도 "정신을 차린 것이 아니고 총선을 위한 시동"으로 해석하며 불신을 표했다.

정유라 씨는 또한 "아빠가 당선되면 정치 검찰의 선한 조국을 죽이는 것이 총선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며, 조국 전 장관의 당선이 피해자를 만들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모 씨의 학위 반납과 조민 씨의 입학 취소 소송 취하는 이슈에 대해, 정유라 씨는 전체적으로 일가의 행동을 비판하며 이들이 공공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정유라 씨의 이러한 발언은 조국 전 장관 일가의 논란에 또 다른 불화 요소를 더하게 되었다. 이러한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일가의 움직임이 민감한 총선 기간 중에 이뤄지는 것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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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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