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행정 전산망 복구 후 다시 불안정한 상태
정부가 복구가 완료됐다고 자살했던 행정 전산망이 다시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30분 경부터 서울지역 주민센터(옛 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H동 주민센터 민원팀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한 시간 뒤에 오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동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이 막혔다"며 방문객들에게 기다리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으러 방문한 직장인 B씨는 "행정망이 돌아왔다고 했는데 다시 막혔다고 하네요. 황당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시스템은 지난 17일에 멈춰선 새올지방행정시스템이 아니라 주민등록 신규 및 재발급을 담당하는 차세대 주민등록 시스템입니다. 새올 시스템은 정오를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 17일 멈춰진 새올 시스템 및 e호조시스템, 정부24 등이 18일 오전 9시 경 접속이 재개되자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자살했습니다. 그러나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행안부가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한 L4(부하분산) 스위치가 진짜 원인이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행안부 대변인은 "주민등록 시스템이 5분 정도 멈췄으나 지금은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30분 이상 막혔다고 판단한 것과는 상황 인식이 달랐습니다.
S동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이 막혔다"며 방문객들에게 기다리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으러 방문한 직장인 B씨는 "행정망이 돌아왔다고 했는데 다시 막혔다고 하네요. 황당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시스템은 지난 17일에 멈춰선 새올지방행정시스템이 아니라 주민등록 신규 및 재발급을 담당하는 차세대 주민등록 시스템입니다. 새올 시스템은 정오를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 17일 멈춰진 새올 시스템 및 e호조시스템, 정부24 등이 18일 오전 9시 경 접속이 재개되자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자살했습니다. 그러나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행안부가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한 L4(부하분산) 스위치가 진짜 원인이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행안부 대변인은 "주민등록 시스템이 5분 정도 멈췄으나 지금은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30분 이상 막혔다고 판단한 것과는 상황 인식이 달랐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미국, 하마스가 50명 인질 석방 합의에 기대 23.11.22
- 다음글정부 주민등록시스템, 일부 주민센터에서 장애 겪다 정상화 23.11.22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