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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세부사업 24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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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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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회

작성일 24-01-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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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규모를 줄이는 세부사업을 총 24개로 결정하였다. 이 중에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TIPS 등) 사업과 수출을 돕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서 예상보다 파장이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벤처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TIPS 예산까지 깎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나왔다.

중기부에 따르면 예산 삭감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후대응, 소상공인, 지역, 일반 등 5개 분야로 나뉘어진다. 소부장 사업에는 상용화기술개발사업과 소부장 전략협력기술개발사업 등 5개 세부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수요가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중기부는 소부장 관련 예산 지원을 50% 감소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중소기업 넷제로 기술혁신개발이나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사업 등 기후대응 분야 세부사업도 지원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저탄소 신산업에 대한 미래유망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중소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에 지원되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 현장 외에도 관련 학계에도 타격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DX)에도 차질이 발생할 예정이다. 중기부가 소상공인스마트기술육성사업도 50% 감액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문제가 있는 사업이나 효과가 없는 사업을 없애는 대신 전체 예산을 정해 놓고 비율에 따라 줄이라는 방식은 혼선을 야기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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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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