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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처럼 우리가 지금부터 생각을 바꾸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한다면 저출산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저출산 희망벨 띵동(Think童) 인구위기와 기업의 역할" 포럼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하는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황인성 기업문화팀장은 회사가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태교 여행을 할 때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하였으며, 첫째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였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자녀를 처음 보낼 때 휴가를 이틀 제공하는 등의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황인성 팀장은 "사실 제도 신설을 하더라도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 임원과 팀장들이 휴가나 제도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렇게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남경엔지니어링의 윤태열 대표가 언급되었습니다. 윤태열 대표는 직원들의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낮 12시에 하교하는 경우 돌볼 사람이 없어 학원에 보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회사에서는 돌봄실을 만들어두고 저학년의 경우 학원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렇게 정부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는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포럼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우리는 한강의 기적처럼 저출산 문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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