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식량안보에 미칠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연장 중단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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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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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무기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 연장 중단을 시사하며 식량 안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인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가뭄과 호우 등의 기상이변이 발생하며 국제 식료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CNN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흑해곡물협정 연장에 동의하지 않은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러시아의 식량과 비료 수출에 대한 장애물 제거를 위해 협정에 명시된 의무가 이행되지 않았으며 주요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은 여전히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지 않고 있으며, 흑해곡물협정의 연장 거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있다는 상황 속에서, 이는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한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러시아가 협정 기한이 다가올 때 회의적 태도를 취하다가 결국 연장에 동의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막판에 타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우크라이나는 밀과 옥수수, 보리의 최대 수출국이다. 유엔에 따르면, 협정 발효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수출된 곡물의 양은 저개발국에 대해서는 전쟁 전과 거의 동일하지만 고소득국과 중소득국에 대해서는 감소했다고 한다. 흑해곡물협정이 중단될 경우 저개발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곡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식량 안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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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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