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5번째 KBO 올스타전 시구자로 나선다
전준우, 현역 선수로서의 또 다른 올스타전 시구자로 나선다
통산 5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전준우(37·롯데 자이언츠)가 현역 선수로는 보기 드물게 시구자로도 나선다. 본인도 이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다.
전준우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시구하는 게) 신기하고, 어떻게 보면 영광스러운 자리라서 기분이 좋고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올스타전의 시구자로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5인을 선정했다. 김용희(1982, 1984년), 허규옥(1989년), 김민호(1990년), 김응국(1991년) 등은 모두 은퇴선수인 반면, 전준우는 유일하게 현재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대선배들과 함께하는 시구에 대해 전준우는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 시구는 깔끔하게 하겠다"면서 "선배님들이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다른 퍼포먼스는 없다"고 예고했다.
전준우는 지난 2013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이스턴 올스타 베스트로 출전했다. 당시 7회 초 역전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 바 있다.
10년 전 올스타전을 떠올린 전준우는 "그때는 뭣도 모르고 하다가 즐길 새도 없이 너무 게임에만 집중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결과가 잘 나와서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MVP를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전준우는 2008년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도 홈런을 포함한 3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 기억이 있다. 1, 2군에서 올스타 MVP를 차지한 것은 전준우가 유일한 사례이다. 그는 "2군 올스타전 때 MVP를 받았는데 그 때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현역 선수로서의 올스타전 출전뿐만 아니라 시구자로의 참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전준우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산 5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전준우(37·롯데 자이언츠)가 현역 선수로는 보기 드물게 시구자로도 나선다. 본인도 이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다.
전준우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시구하는 게) 신기하고, 어떻게 보면 영광스러운 자리라서 기분이 좋고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올스타전의 시구자로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5인을 선정했다. 김용희(1982, 1984년), 허규옥(1989년), 김민호(1990년), 김응국(1991년) 등은 모두 은퇴선수인 반면, 전준우는 유일하게 현재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
대선배들과 함께하는 시구에 대해 전준우는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 시구는 깔끔하게 하겠다"면서 "선배님들이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다른 퍼포먼스는 없다"고 예고했다.
전준우는 지난 2013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이스턴 올스타 베스트로 출전했다. 당시 7회 초 역전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 바 있다.
10년 전 올스타전을 떠올린 전준우는 "그때는 뭣도 모르고 하다가 즐길 새도 없이 너무 게임에만 집중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결과가 잘 나와서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MVP를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전준우는 2008년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도 홈런을 포함한 3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 기억이 있다. 1, 2군에서 올스타 MVP를 차지한 것은 전준우가 유일한 사례이다. 그는 "2군 올스타전 때 MVP를 받았는데 그 때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현역 선수로서의 올스타전 출전뿐만 아니라 시구자로의 참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전준우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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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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